○···도내에서 축산분뇨 불법배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민간 주도의 환경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도입한 ‘마을별 축산환경감시원’ 시책의 효율적 추진이 절실.

제주시는 축산환경감시원 50명을 채용, 이달 10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가축분뇨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일각에서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분뇨 적정처리가 긴요하나 일부 몰지각한 업주들의 불법행위가 되풀이 되고 있다”며 “시는 축산환경감시원 시책이 ‘보여주기’식에서 벗어나 실효적으로 운영되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