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8일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재난취약가구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귀포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15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함께 전기․가스 노후자재 교체,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및 가스누출 탐지기 설치 등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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