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김원일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이 2017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우수시장으로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우수 지원기관으로는 서귀포시가 선정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시상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439개 전통시장 가운데 엄선된 115개 시장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청년상인관, 대학협력관, 특성화관, 팔도 먹거리장터 등 총 127개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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