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 IP(지식재산)페스티벌’이 13일 개막해 14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에서 열린다.

지식재산 저변 확대 및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한 이번 행사는 특허청‧제주도‧한국발명진흥회 주최 및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탐나는 Idea, 탐나는 IP, 탐나는 Business’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지식재산 포럼을 비롯해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초청강연(김창경 교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대박친다’) △제주IP경영인 대회 △우수특허기술 전시 △3D 프린터 시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14일에는 △IP경영인 클럽 특강(석재준 대표 ‘60분 트렌드 마케팅 쇼’) △지식재산 골든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IP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발명인이 하나 되고 다양한 발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며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발명분위기 확산은 물론 발명 생활화의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