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전기차 구입자금 대출상품으로 NH간편오토론과 채움오토론Ⅱ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에 따르면 오토론은 소비자가 금융회사에서 융통한 자금으로 직접 자동차를 구입한 후 계약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금융회사에 상환하는 대출 상품이다.

NH간편오토론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전기차 구입고객이 은행 방문 없이 대출조회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서울보증보험의 100%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3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채움오토론Ⅱ는 신용이나 담보를 통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5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신용도에 따라 3% 초반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들 상품 모두 농협카드를 사용해 거래할 수 있으며 최대 2%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1.5%까지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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