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속칭 '유탁파' 행동대원으로 가입시킨 양모씨(20.제주시)와 이에 가입한 정모씨(20.제주시)를 범죄단체 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하순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친구의 자취방에서 정씨에게 "유탁파 조직원으로 생활하라"며 가입하도록 권유하고 이에 정씨는 "가입시켜주면 모든 의무를 다하겠다"며 행동대원으로 가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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