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한림읍, 안덕면, 동홍동, 연동, 표선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연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5개 우수 읍면동협의체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복지허브화 읍면동과 그 외 읍면동으로 구분해 △읍면동협의체 홍보건수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수 △복지자원발굴 건수 △협의체 운영실적과 자체 특수시책 및 우수활동사례에 등에 대해 사회복지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하는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읍면동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평가 결과 복지허브화 읍면동 평가부문은 한림읍, 동홍동, 안덕면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됐고, 일반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연동, 표선면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용담1동 외 6개 협의체가 우수, 구좌읍 외 12개 협의체가 장려로 총 25개 협의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읍면동 협의체에 대한 시상식과 활동사례 발표회는 오는 1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 명단.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 △최우수=한림읍, 안덕면, 동홍동 △장려=구좌읍, 서홍동 ▲일반 읍면동 평가부분 △최우수=연동, 표선면 △우수상=용담1동, 일도2동, 이호동, 조천읍, 성산읍, 대천동, 남원읍 △장려=오라동, 노형동, 애월읍, 외도동, 한경면, 용담2동, 화북동, 대륜동, 송산동, 영천동, 효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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