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모임과 업무 마무리로 바쁜 연말연시를 앞두고 올 12월은 안전하고 건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도민들의 바람이 어느 때보다 가득. 

이를 위해 일부 모임에서는 영화 등 문화공연 관람으로 송년회를 대체하거나, 회식을 1차만 하는 경우, 혹은 연말 행사 일을 앞당겨 가벼운 점심으로 대신하는 경우 등이 부쩍 증가.

한 모임 관계자는 “올해는 연말 저녁 모임 대신 행사를 당겨 12월 중순 점심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며 “우리 말고도 이런 모임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고 달라진 연말 분위기를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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