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인브릿지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스포츠 투데이 PGA대회

전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제주로 몰려든다.
세계적 골프여왕들이 총 출동하는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프리젠티드바이 스포츠 투데이 LPGA대회(총상금 135만달러)’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나인브릿지 그린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CJ가 공동 주최하고 US  LPGA·IMG·세마스포츠마케팅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美LPGA 선수와 KLPGA선수, 초청선수 등 모두 69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해 환상적인 골프묘기를 제주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인 아니카 소렌스탐과 2위인 폴라 클리머를 비롯해 디펜딩챔피언인 박지은(랭킹 37), 장정(랭킹 5), 나탈리 걸비스(랭킹 6), 이미나(랭킹 7), 박희정(랭킹 9), 한희원(랭킹 24), 김초롱(랭킹 26) 등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벌인다.
이 대회는 미국 ESPN을 비롯한 영국 Bsky·스페인 SOGE CABLE, MBC, MBC ESPN등에서 4개대륙 30여개국에 경기진행과정과 제주문화를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첫날인 24일부터 26일까지 연습라운딩이 펼쳐지며, 27일에는 프로암대회가 열린다.
정식경기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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