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지난 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단체, 시범사업농가, 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실시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 평가회는 2017년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2018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와 함께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를 초청해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2017년도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 농산물 품평회, 6차 산업 사업장 가공품 전시, 임대농기계 전시 및 무인항공방제기 시연 등 함께 이뤄졌다.

박재권 소장은 “청정 제주농업의 가치를 키우는 농업인?현장?대화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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