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해산반대범영화인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3시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연동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영상위원회 진흥 전략 방안을 위한 정책 제언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제주영상위원회해산반범영화인대책위원회는 설립 15년 제주영상위원회 존치 이유와 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도내·외 영화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1부 주제는 ‘영화진흥위원회 지위와 역할’로 정병각 전 남양주종합촬영소 소장 현 전주영상위원회 위원장이 발표한다. 2부 주제는 ‘한국영상위원회의 지위와 역할’로 강석필 한국영상위원회 사무총장이, 3부 주제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본 제주영상위원회 존치 이유’로 안영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가 각각 발제한다.

이외 제주지역 영화 관계자들이 제주영화영상단체현황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제주영상위원회의 사업 및 역할,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영화제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