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70주년 제주4·3 추념식에선 보수 정부 9년 동안 불리지 않았던 ‘잠들지 않는 남도’가 문재인 대통령과 유족이 함께 제창할 것으로 보여 관심.

제주도는 14일 오전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모·위령, 문화예술 및 교류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

도민들은 “문 대통령이 추념식 참석을 약속했고, 잠들지 않는 남도도 제창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제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내년 행사에선 화해와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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