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사실 무근’ 주장

제주 녹지국제병원 설립 운영권과 관련해 (주)보타메디(대표이사 이행우)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어 “일부 시민단체에서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호연관성을 언급하며 사실 무근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보타메디는 제주도에 본사와 공장을 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제주도 근해에 자생하는 감태를 활용해 신소재 ‘씨놀’을 개발, 다양한 바이오사업에 적용하고 있는 연구중심의 회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시민단체에서 녹지국제병원 운영에 관련해 상호연관성을 언급하며 근거없는 주장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자료 배포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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