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띠들의 소망은

장형필 (1946년생 / 관광업)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며 지내고 싶다. 연초에 가족들을 만나면 당부하고 싶은 덕담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 몸도 쇄약해지고 일상 생활 마저도 실수가 많아지고 서툴어진다. 그렇기에 더욱더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으려 노력하고, 건강도 좋아지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내년이면 내 일을 한지 50주년이 된다. 아직 가족들에게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다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작은 기념파티를 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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