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극동방송 신임 지사장에 한경은 극동방송 중앙사 편성국장이 취임했다.

▲ 제주극동방송 신임 지사장에 제주 출신인 한경은 극동방송 중앙사 편성국장(사진 가운데)이 취임했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한지사장은 제주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1992년 아세아방송(현 제주극동방송) PD로 입사해 19년을 제주에서 근무한 후 창원극동방송 방송부장과 극동방송 중앙사 편성국장을 거쳐 6년 5개월 만에 다시 제주극동방송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아나운서 대상 지역 아나운상(2007), 극동방송 프로그램 대상(2009), 세계한인기독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2010) 수상 경력이 있다.
한경은 신임 지사장은 “국내민방 최대규모의 250KW 송출을 통해 통일 한국을 위한 방송과 제주 사회와 가정을 축복하며 섬기는 제주극동방송이 되겠다”며 “제주와 북녘 복음화를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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