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73개 사업에 531억여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 가능한 미래 전통수산업 육성을 위해 73개 사업에 531억2200만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는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과 갯녹음 어장복원 등을 위한 인공어초시설 및 해중림조성, 바다목장화사업, 수산종묘방류 등 5개 사업에 15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산물 위판장 확충을 통한 산지유통기능 강화로 내수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조류 보관창고 건립 등 21개 사업에 177억4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광어 전문가공유통센터 건립 등 23개 사업 117억3800만원, 도내 어선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11개 사업에 27억100만원을 투입한다.
한림 및 서부지역의 어업인을 위한 다목적 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여성 어업인에 대한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등 어업인 밀착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12개 사업에 51억67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수산 1조원 시대 개막과 제주바다 가치창조, 제주수산물의 세계화를 차칠 없이 추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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