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내달 3일 환경퍼드림나눔장터 16명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2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할 학생 셀러 16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서귀포시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생 셀러들은 책류와 장난감류,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1~3)의 경우 부모와 함께 운영해도 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직접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접수해야 한다. 셀러로 지정되면 환경 퍼드림(For dream) 나눔장터 내 플리마켓 셀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환경퍼드림 장터는 생활용품의 재사용(활용)과 나눔 실천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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