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정책실패에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가상화폐 논란까지 겹쳐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정치 거취 결정을 놓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고심도 더욱 깊어질 전망.

지금의 비판 여론이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될 경우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쳐 야당도 해볼 만한 상황이 올 수 있는데 그 때는 정당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

오는 6월 지방선거 도지사선거 출마를 전제로 원 지사의 선택지는 신당 합류, 한국당 복당, 무소속 세 가지인데 모두 장단점이 있는 만큼 그의 장고는 길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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