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기센터, 올해 135t 생산 계획, 매주 화·금요일 2회 공급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상으로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JM바실러스균, 유산균, 광합성균, 질화세균 등 총4종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선호 안전 농산물 생산 지원 및 경영비 20% 절감 목표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 농자재 365t을 무상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135t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 공급한다. 농가별 주 1회 공급량은 일반농가 20L, 축산농가 및 친환경인증 농가는 30L로 희망 농가는 사전에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 신청 후 지정한 날짜에 맞춰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유용미생물 공급문의 및 예약신청은 서부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760-7967)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eobu.agri.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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