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선수.가족 등 참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제주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JDC 글로벌 장애학생우수선수 해외 연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학생선수 메달리스트 등이 참여한다. 대상으로 남녕고, 사대부중, 제주영송학교, 남광초, 서귀포산업과학고 등 5개교 선수 10명과 보호자, 관계자 등 20명이다.

한편,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선수들 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참가하며, 연수 참가비용은JDC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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