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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도민이 주인되는 도정 세우겠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출마 선언
데스크 승인 2018년 02월 13일 (화) 김진규 기자 | true0268@jejumaeil.net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겸 제주도당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3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 전 최고위원은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의 지난 4년을 ‘잃어버린 4년, 자치독재’로 규정하며, “이제 그 운명은 이미 도민의 심판에 의해 끝났다며, ‘도민이 주인되는 도정’을 위한 도덕성과 헌신성의 리더십에 기초한 소통의 도정, 준비된 도정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희룡 도정 철학은 빈 수레였고, ‘가치’, ‘협치’, ‘미래’와 같은 엄중한 단어는 공염불일 뿐”이라며 “다음 민선 7기 도정은 헌신성, 도덕성, 도민과의 소통, 준비된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김 전 최고위원은 “본인은 단 한번도 정치적 계산으로 탈당이나 당적변경 하지 않았고, 도덕성과 청렴성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히 대처해 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를 제주답게’라는 모토하에 제주비전을 담은 10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도의원 두 번, 국회의원 3번 등 20년 정치인생에 보내준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차례”라며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준비된 도정’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강기탁 변호사 등과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제주매일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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