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34대 회장에 김영진(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최된 2018년도 제1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3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영진 회장이 참석 대의원 110명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고질적인 제주관광의 체질 혁신에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업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신용사업을 추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수익금을 회원사 지원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권익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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