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꿈나무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관광교육 워킹그룹이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학교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학교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실제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관광꿈나무 인재양성사업’을 접목시키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수립·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관광교육 활성화 관련 사업 및 학교관광교육을 위한 필요사항 등 자문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를 이를 통해 제주의 관광산업 및 관력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여 미래의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도민, 관광객 등이 다함께 만족하는 관광산업 질적 성장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학교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제주 미래의 관광 전문 인력 양성, 학교 관광교육 활성화 및 제주관광실적성장 기반 구축에 마중물 역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