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해 눈길.

이번 이벤트는 “대표가 제주항공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고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라고 제주항공은 설명.

일각에선 “사장이 직접 나와 승객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며 “그러나 제주항공이 정말로 고객을 소중히 여긴다면 이보다는 기내서비스 향상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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