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미술작가 고권, 프랑스서 청년작가상 수상

제주 미술작가 고권(38) 씨가 프랑스 아트페어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고권 씨는 최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아트 캐피탈 2018’의 ‘앙데팡당’ 섹션에서 청년작가상을 받았다.

앙데팡당의 주관사 ‘국제앙드레말로협회’는 아트페어 기간 중 작가 한 명을 선정해 청년작가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고 씨가 영광을 안았다.

1980년생인 고씨는 제주대에서 한국화, 홍익대 일반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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