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강민주(18)가 전국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강민주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8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강민주는 본선 3위로 결선에 진출, 충북체고 한지선(237.1점)에 230.1점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으며, 211.5점을 기록한 조가은(충북체고)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