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제주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농협카드를 사용하는 도민들에게 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지원사업은 도민 누구나 도내 체육시설 이용 시 제주은행․농협은행카드(신용, 체크)로 이용료를 결제하면, 카드사는 매월 카드이용대금 청구 시 체육시설 이용료의 10%(월 1만원 한도 내)를 공제하여 청구하게 되고, 할인된 금액은 월 1회 청구한 은행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도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율 7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사업이 도민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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