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매일기 전도축구대회> 모범심판상 한용성 심판원

그라운드 밖에서는 인자한 얼굴이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엄격한 포청천인 한용성 심판원이 제18회 제주매일기 전도축구대회에서 모범 심판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심판을 봐오면서 늘 공정한 마음으로 공정한 눈으로 보려고 노력했다”며 “저보다 더 많이 고생한 동료 심판들도 많은데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다”고 인자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저를 비롯한 모든 심판원들은 늘 공정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한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반칙과 오프사이드 등에 대해 엄격하게 판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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