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부 최우수선수상 제주70 현금하씨

‘제주70축구회’를 우승으로 이끈 현금하씨가 제18회 제주매일기 국민생활체육전도축구대회 70대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우승을 하기까지 같이 힘 써준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 세월 꾸준히 축구 열정을 이어가는 것이 마음만큼 쉽지는 않았다”면서 “승리를 향한 열정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동업자 정신으로 축구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뜻이 맞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오랫동안 부상 없이 즐거운 생활축구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