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자치분권, 사람, 환경, 포용경제, 소프트가치’ 등 5대 핵심 비전을 밝히며 “도민을 섬기는 건강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비전선포식을 통해 “위기의 제주를 다시 세워 주실 분은 도민이다. 위대한 도민과 소통, 열정, 섬김의 문대림이 만나면 제주는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존과 공존의 환경·자치도라는 이름의 새로운 집을 만들어 가겠다. 임기에 연연해 하지 않고 서둘러 짓지 않겠다. 도민 모두의 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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