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분양주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촌 등에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분석.

서귀포시는 2013~2017년까지 모두 161동의 빈집을 정비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2월까지 자진철거 신청한 14동의 주택에 대해 정비사업을 진행 중.

일각에선 “경기침체로 분양이 되지 않은 도내 ‘새 빈집’이 지난 1월 기준 1280호에 달한다”며 “새거든 헌거든 빈집은 주변 주거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주므로 해소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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