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MICE박람회서 제주홍보관 운영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양기철)는 20~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MICE전문박람회 ‘IT&CM China 2018’에 지역 업체와 참가해 제주홍보관 운영을 통해 마케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홍보관 운영에는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여행사, PCO(국제회의기획사), 호텔 등 다양한 업종의 9개 업체가 참가하며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MICE 관광객 유치 등 활동을 벌인다.

IT&CM China는 중국 MICE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MICE 시장을 겨냥해 중국 상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288개국에서 700여명의 전시 참여자와 500여명의 바이어, 그리고 1300명 이상이 참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제주-말레이시아 직항 노선 개설로 동남아시아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MICE전문박람회 및 로드쇼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제주를 홍보하는 등 MICE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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