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주택경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현재 서울 지역 미분양주택이 45호로 제주(1280호)의 3.5%에 불과해 눈길.

서울 미분양주택은 2012년 3481호에서 계속해서 줄고 있으나 제주지역은 반대로 2014년 114호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조.

일각에선 “집값 비싸기로는 서울이 첫 번째인데, 그보다 못한 제주에서 미분양주택이 훨씬 많은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라며 “주택경기 위축이 지역경제 침체로 확산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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