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3000여 명 기독교인 참가

Watchmen for the Nations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개더링(2018 Global Gathering)’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약 30여 개국에서 3000여 명(국내 1800여 명, 해외 120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개더링’은 함께 모이는 가족이라는 의미로, 올해 행사는 7개의 세션으로 나눠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열방의 교회가 가족으로 하나 돼 글로벌 연합 예배를 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도 올릴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제주를 방문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제주를 홍보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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