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도내 정가와 시민단체에서 잇따라 규탄에 나선 가운데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한 발짝 물러선 모습을 보이며 눈길.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도정은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개발사업 인허가를 6·13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

일각에서는 “시민단체 등에서는 원희룡 지사에 즉각 사업승인요청을 불허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바른미래당이 왜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이는지 의아하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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