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환경보전을 위해 토지비축제도 대상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제주특별법 등에 근거해 매해 100억 정도가 토지비축제도, 토지특별회계로 편성되고 있다”면서 “그 기능과 역할이 개발사업, 관광사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역할을 환경보전, 친환경농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비축토지 매각에 대해서도 공유재산인 만큼 도의회 동의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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