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진명마트 강은희 대표와 삼화석유 강태군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상을 받은 강은희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거래처에서 구매한 물품의 80% 이상을 현금결재하고, 종업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시책을 운영하는 한편 장학사업 등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점이 평가를 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 표창을 수상한 강태군 이사는 1993년부터 25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삼화석유가 제주지역 최고의 유류공급업체로 성장하기까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는 상공의 날을 기념해 매해 지역경제 성장·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관리자 등을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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