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사진)의 대표브랜드인 ‘불로초’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제14회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불로초’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제주감귤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02년 상표 등록한 불로초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급 감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초 불로초 브랜드 대상은 온주밀감 위주로 했으나 지금은 감귤류 전 품목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호 조합장은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제주감귤이 우위를 점하려면 지속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앞으로 불로초 브랜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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