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교입학자격검정고시 결과 지체장애 1급인 고봉균씨(27)가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이번 시험 응시자수는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28명이 중학교 입학자격을 얻어 59.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28명 응시에 14명 합격으로 50%에 그친 합격률을 웃도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68세인 강인열씨(여)로 나타났으며 4명의 지체장애1급 장애인이 응시, 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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