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제주지역 신임 지역회장으로 고상호(65·사진) 제주특별자치도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제는 2007년에 도입됐으며, 건실한 기업 운영과 덕망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인을 회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지역회장은 지역의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중소기업과 협동조합계의 권익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한다.

신임 고 회장은 제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반석원색인쇄사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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