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는 19일 4·19혁명 58주년 논평을 통해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58년 전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으로 오만한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다시 세웠다”면서 “지금은 우리 국민들의 열망과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퇴색되는 심각한 시국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거도적으로 4·19민주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 불의와 부정, 부패를 뿌리 뽑고 개혁과 혁신, 민주화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4·19정신으로 다시금 일어서 흔들리는 자유, 민주, 법치의 가치를 되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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