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일 샬롬호텔에서 이정우 지엔에프회장을 본부장으로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나눔활동을 시작한 나눔플러스 제주도지역본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민간단체인 (사)나눔플러스가 오는 24일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달 3일 이정우 지엔에프회장을 본부장으로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도내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장애인단체 2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된 나눔플러스 제주도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문(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박화진 샬롬호텔회장·황용진 제주매일신문사장) △자문위원장(박영부 전서귀포시장) △자문위원(임춘봉 JDC기획본부장) △나눔홍보분과이사(방송인 허수경) △나눔자원봉사센터장 등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된다.

한편, 나눔플러스는 나눔 공동체 형성으로 지역 유지들로부터 십시일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순수 민간단체로 전국에서 25개 본부가 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플러스 제주도지역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지역민간사회안전망운동을 통해 제주도민의 버팀목 역할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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