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제주족구ㆍ2부 위너족구단 '1위'

지난 23일 표선생활체육관 소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0회 국민생활체육제주도족구연합회장기 대회 최강부전에서 위미마매기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의귀 넋시악에게 돌아갔고, 이어도족구단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부 우승은 제주족구클럽이 차지했다. 필드컨설팅팀은 준우승을 수상했다.
위너족구단은 2부경기 우승을 거머줬고, 바다환경보존협의회는 2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강영두(위미마매기) 선수에게 돌아갔다. 현용만(제주족구클럽)과 윤형철(위너족구회) 선수는 각각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위미마매기 오창석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고, 김인주 심판이 심판상을 받았다.
문두혁씨와 오신창씨는 각각 국민생활체육전도족구연합회장 공로패와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도족구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63개팀 75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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