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3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상의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김대형(사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날 또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부회장 4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8명을 선출했다.

제주상의 제23대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29일부터 2021년 4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김대형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주상의가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소명을 주신 것으로 알고 온힘을 다해 책무를 다하겠다”며 ““회원업체 간 화합과 협력을 중재하고 회원사에 부응하는 다양한 경제사업을 발굴해 제주상의가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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