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개점 후 매출 부진에 시달리던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올해 초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하면서 매출이 급증하는 등 살아날 기미를 보여 눈길.

지난 1~4월 공사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87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증가했고, 영업손실(8억원) 또한 작년 동기 대비 43% 감소.

일각에서는 “공사의 경우 면세점 운영 손실로 직원들 인건비조차 충당 못해 도에 예산을 요청하는 신세인데 이제는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영업을 잘 할지 두고 볼 일”이라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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