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4월 7일 실시된 2018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초졸 3명, 중졸 8명, 고졸 35명, 총 4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학습·멘토링 지원, 학업복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학력 취득, 학업복귀·상급 학교 진학을 돕고 있다.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18년 2회 검정고시에 대비한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64-759-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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