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년대비 취업자수가 지난 2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임금근로자가 감소한 반면에 비임금근로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

지난 4월 임근근로자는 2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으나,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3.4% 늘어난 12만3000명을 기록.

이번에 특히 무급가족종사자가 14.2%나 늘었는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에 가족 형태로 운영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최저임금 현실화가 일자리에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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