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관내 유명 호텔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23분경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호텔 별관 창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는 오전 10시 34분경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평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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