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사찰과 불자들을 찾아다니며 불심잡기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선거철만 되면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

22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제주시 관음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제주도지사,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이 총 출동해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

일각에서는 “종교 여부를 떠나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진정성이 안 보이는 의례적인 방문”이라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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