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이후 제주지역의 순유입 누적 인구가 7만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표심이 6·13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

제주지역은 2010년부터 순이동 인구가 증가로 전환된 이후 그 규모가 확대되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월까지 누적 순유입 인구는 7만2633명으로 집계.

일각에선 “이주민 유권자가 수만에 달하는 만큼 지방선거 판도에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이주민 표심은 토착민과는 다르므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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